무료 결혼식장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야외결혼식 예약하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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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의 결혼식은 예비 부부들에게 독특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. 이러한 공공시설을 예식 장소로 활용하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.

국립중앙박물관 결혼식

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해 있으며, 전통마당을 예식 공간으로 제공합니다. 이 공간은 현대식 박물관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, 고층 건물이 없는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습니다. 대관료는 무료이며, 수용 인원은 약 100명입니다. 예식은 매년 3월부터 6월, 10월에 가능하며, 일회용 화환이 없는 친환경적인 예식을 지향합니다. 또한, 박물관 내 식당을 예약하여 피로연을 진행할 수 있으며, 하객들은 결혼식 전후로 박물관과 거울못 등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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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현대미술관 결혼식

국립현대미술관은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해 있으며, 미술관의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. 대관료는 56만 원이며, 수용 인원은 약 50명으로 소규모 예식에 적합합니다. 예식은 매주 금요일에 가능하며, 현대적인 예술 작품과 함께하는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.

예약 및 이용 방법

이러한 공공 예식 공간은 '공유누리' 플랫폼을 통해 검색 및 예약이 가능합니다. 공유누리 누리집에서 '예식' 또는 '웨딩' 등의 키워드를 입력하여 원하는 지역의 예식 공간을 검색할 수 있으며, 시설별 이용 금액, 수용 인원, 피로연 가능 여부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한 후 예약할 수 있습니다.

주의사항

• 예약 시기: 인기 있는 장소의 경우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, 원하는 날짜에 맞춰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.
• 이용 조건: 각 시설마다 이용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, 예약 전에 해당 시설의 이용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• 부대 서비스: 일부 시설은 피로연 장소나 식음료 제공 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므로, 필요에 따라 추가 서비스를 문의하시기 바랍니다.

국립박물관과 미술관에서의 결혼식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에서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.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면서도 개성 있는 예식을 계획해보세요.